경기도 남양주 소재 자코모 직원 격려·애로사항 청취…“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이정한 신임 여경협 회장(앞줄 가운데)이 박경분 자코모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여경협 임원, 자코모 임직원과 함께 3일 간담회 종료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신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여성기업 경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3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여성기업 자코모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신임 지회장단을 비롯한 여경협 임원진 12명도 함께했으며, 자코모에서는 박경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자코모는 지난 2005년 설립된 국내 업계 1위 소파 제조업체로, 일자리 창출과 경영 혁신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여성기업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직원의 복지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선도적인 기업 경영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코모 소파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다.
이 회장은 “임기 중 더욱 많은 여성기업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협회와 277만 여성기업 모두가 ‘원팀’이 돼 화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여성경제연구소’ 역할 강화 △정부 공공조달 정책 현실화를 통한 여성기업 판로 확대 △여성기업과 대기업·공기업 등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33년간 금속 판재 유통·가공 전문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를 운영해 온 현장형 CEO로, 여경협 제10대 회장으로서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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